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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

구글 알파벳A 알파벳C 차이점 알아보기 | 구글주식 알파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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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검색엔진이라고 알고있는 구글이라는 기업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구글은 미국의 주식시장에서 어떤기업으로 상장이 되어있는지, 그 주식의 미래가치는 어떤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구글은 미국의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으며, 알파벳A와 알파벳C 로 상장되어 있습니다. 구글 알파벳A 주식은 의결권을 가진 주식이고, 알파벳C 주식은 의결권이 없습니다.

알파벳C 주식은 상장이후 알파벳A 주가와 차이가 조금씩 벌어지고 있어, 장기 보유한다면 알파벳A주를, 단기로 본다면 알파벳C주가 적당합니다.

참고로 IPO 당시 구글은 Class A 보통주(1주1의결권)와 Class B 보통주(1주 10의결권)라는 차등주식구조를 도입했습니다. 그 이유는 IPO에 따른 소유의 분산에도 불구하고 창업자들의 지배권 약화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이어 2014년 구글은 기존 주식(Class A 주식과 Class B 주식)에 대한 배당 형식(일종의 ‘주식 분할’)으로 기존 주식 1주당 Class C 자본주 1주를 배당하고 Class C(자본주, Capitalstock) 주식을 발행했습니다.

- Class A 주식(나스닥에 심볼‘GOOGL’로 표기), Class C 주식 (‘GOOG’로 표기)
- 의결권이 없는 Class C 자본주를 발행한 이유 : M&A 등에 필요한 추가적인 자본 조달에 도 불구하고 지배권의 추가적 분산의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구글의 주식인 알파벳은 과연 어떤 기업인지도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구글 하면 떠오르는 것으로는 검색엔진을 꼽을 수 있는데요. 구글이 단순이 검색엔진으로만 생각하신다면 큰 오산입니다. 사실 검색엔진으로도 세계에서 가장 사용빈도가 큰 회사는 맞습니다.

세계에서 검색엔진으로 사용 비중이 91.54% 나 됩니다. 거의 대부분을 구글로 검색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래 10위엔 네이버가 랭크되어 있네요. 국내에서는 그래도 네이버가 검색은 TOP인데 말이죠 ㅎㅎ

알파벳이라는 회사는 구글의 모기업으로, 구글 이외에 우리에게 친숙한 안드로이드 나 유튜브가 있습니다.

이번 분기의 사업별 매출 현황은 보면, 매출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검색광고 (Google Search) 부문의 성장률은 전년분기대비 9% 증가했으나, 매출의 별도 집계를 기록한 이후로 처음으로 10% 미만의 성장률을 감소한 상태입니다. 이것은 코로나 기간 동안 개인 고객들의 서비스 이용은 급증했지만 기업들이 광고비 지출을 연기한 영향으로 파악됩니다.

다만, 유튜브 광고의 매출은 33% 라는 높은 성장률을 이어나갔는데 이는 시청시간이 급증하면서 영상 시청 중 발생하는 광고 매출이 해당 기간 동안 지속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구글 클라우드 매출은 52% 증가했으며 이는 코로나로 인해 전 세계에서 원격 서비스 사용량이 급증했기 때문이며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과 클라우드 기반 업무용 소프트웨어 G스위트 수요가 크게 늘어나서라고 판단됩니다.

​기타 매출은 21%의 감소를 보이며 유일하게 역성장을 하였으며 경기 불확실성 확대로 자율주행 (Waymo), 생명공학(Verily)등 의 기타 전략사업들이 부진한 이유입니다.

하지만 현재 코로나 사태로 인한 감소를 보인 기타매출은 회복되면 점차 증가될것으로 전망됩니다.

4차산업의 직접적인 영향이 많은 기업으로 향후 전망은 매우 좋아보이니 알아보시고 투자에 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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