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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

AT&T 배당금이 나왔습니다. | 미국 배당주 복리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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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에 직접 투자하기로 마음을 먹은지 두어달 되었습니다. ETF에 투자할까 직접 주식투자하여 배당으로 재투자를 할까 여러모로 고민이 많았는데 현재는 직접투자에 배당으로 결정하여 시도해 보고 있습니다.

오늘 들어온 배당금 입니다.

AT&T의 경우 분기배당을 해주는 주식으로
1월4월7월10월 주고 있는데요. 4월 배당락일에 가지고 있으면 5월초에 배당해주고 있습니다.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주식은 700주 정도 가지고 있는데요. 주당 29.1 달러로 20,370 달러 이구요.
원화로 1,220원으로 했을때 약 2485만원 정도 납입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분기배당된 금액이 309.4달러 들어왔네요. 그럼 1년에 4번 들어오니까 약 1,237.6 달러 들어오구요. 원화로 (1,220원 환율 계산하였습니다.) 150만원 정도 예상됩니다. 2500만원 투자로 1년에 150만원 배당이 들어오게 되겠네요.

20년정도 보유할 생각으로 투자 중인데, 사실 AT&T의 경우 10년동안 주식은 거의 안올랐다고 봐야 합니다.

10년전에 비해 25퍼센트 정도 상승했을 정도로 미비하게 오른 상태입니다. 배당주로는 아주 매력적이지만 주식의 직접적 금액은 거의 안오르는 주식이라고 보셔야 할듯 해요.

장기보유로 성장주를 할지 이렇게 배당주를 할지 계속 고민이 되는 이 시점에 어떤 선택을 할지.......
부자는 아니지만 미래에 부자가 되어있기를 고민하며..
지금 수익률로 보았을땐 연 6%정도 됩니다.
세금 제하고 연 6% 면 12년뒤에 불입한 원금의 두배가 되는데요. 그럼 20년뒤엔 대략 2500만원이 8000만원이 된다는 가정입니다. (이 가정은 오로지 주식이 현재금액일때 이야기에요)

이 생각이면 ETF가 더 나아보이는듯하네요..
계속 고민을 하면서 최종 선택을 해야겠습니다.

현재는 AT&T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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