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양회 관련주 | 5G , 화장품

코로나 이후 미뤄졌던 중국 양회가 오늘 5/21 진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 양회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5/21, 전국인민대표대회 5/22)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예년보다 2개월 이상 늦어졌습니다.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이 21일 베이징에서 막을 올리고, 22일에는 전국인민대표회의(전인대)가 열립니다.

이번 양회에서는 중국 정부의 연간 경제성장률 목표치 등 각종 거시 지표들이 제시될 예정입니다. 중국 정부가 내수 경기 활성화를 중심으로 추가적인 경기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큰 상황입니다.

중국 양회 개막 소식에 화장품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52주 최고가 부근까지 올라왔습니다. 토니모리는 기대감에 3.02% 오른 11,950 로 마감하였으며 , 코리아나는 4.10% 오른 5,580에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양회는 중국 최대 정치 행사다. 이번 양회에서 소득 확대와 소비 증대 등이 강조될 것으로 예상되어 중국 소비주가 부각되고, 한국 화장품 산업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화장품과 더불어 5G 관련주도 들썩하고 있는데요. 그중 RFHIC 와 케이엠더블유가 있습니다.

- RFHIC
주력 제품에는 GaN 트랜지스터와 GaN 전력증폭기가 있으며 전체 매출액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GaN 트랜지스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매출은 GaN 트랜지스터 61.88%, GaN 전력증폭기 36.23%, GaAs MMIC 1.89%로 이루어져있으며, 전력증폭기 기술은 무선통신장비의 사양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서, 인공위성, 기상, 방위산업용 레이더 등 활용 범위가 다양합니다.

- 케이엠더블유
신규 이동통신망 투자에 따른 수혜로 시스템류(RRH) 수출이 급증하며 매출이 크게 증가했고, 영업레버리지 극대화로 20%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시현했습니다. 5G 통신망 구축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현 시점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5G 장비 시장을 선도하는 업체가 되고자 노력중입니다.

내일 한국 증시에 위 주식들의 동향을 한번 파악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